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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 안기' 등 홍보 캠페인

성숙한 동물 문화 캠페인 추진

 

 

진안군은 성숙한 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 애니피스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언론에 대두되고 있는 동물 학대 등과 관련해 경종을 울리고 ‘펫티켓 지키기’를 강조하기 위해 열렸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추진한 동물등록 의무 시행에 따라 시장, 공원을 중심으로 동물 미등록 단속과 안전조치 미이행에 대한 단속도 함께 진행했다.

펫티켓과 관련해서는 반려동물 소유주에게 반려견 내장칩 동물등록, 인식표 미착용, 외출 시 2미터 이내 길이의 목줄 혹은 가슴줄을 착용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안내하고 배변봉투를 지참 의무화에 대해 알렸다.

또한, 도구나 약물을 사용하여 살해 또는 상해를 입히는 등의 동물학대 행위시 동물보호법 46조에 의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수 있다는 현수막 게첨도 진행하며 동물 학대 근절을 강조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소유주의 반려견 인식개선 및 동물학대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도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펫티켓이 잘 준수되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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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