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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진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진안군 한국농촌지도자(회장 박순서)와 한국생활개선회(회장 강숙희)는 1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우리 함께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자!’란 주제로 진행된 대회는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과 양 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으로 진안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는 두 단체 임원 및 회원, 내빈, 관련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과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케이크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밖에도 농업 지식왕 선발, 회원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업·농촌의 중요한 버팀목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당당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 역할을 맡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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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