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무진장축협, “여성 조합원 핵심리더 교육”

 

 

무진장축산농협은 8월 2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무진장지역 여성 조합원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을 비롯하여 전북생명 총국 조진환차장의 강의로 치매보험과 삼천만NH재해보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지역 축산 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할과 중요성을 장조하였고, 무진장축협에서 여성 핵심리더에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무진장축협은 흑자경영으로 무진장 축산농가의 소리를 대변하며, 축산농가 소득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무진장 지역 여성 핵심리더는  이날 오전 보험교육과 마이산 산행을 실시하였고 산행 이후 단합대회를 가져 무진장 지역 여성조합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무진장축협 여성 핵심리더 길영애회장은 "여성조합원의 단합화 화합이 무진장축협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여성이 축산업에 대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도록 자주 모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축산인이 사랑받고 축산인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무진장축협에서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