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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군수, 진안군노인대학 특강 강사로..

 

전춘성 진안군수는 25일 진안군노인대학(한은숙 학장)에 특별강사로 나서 노인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민선 8기 진안군을 이끌어갈 비전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추진 방향과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진안군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 군수는 강의에서 새롭고 희망찬 진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9기를 맞는 진안군 노인대학은 199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1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교양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진안군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금년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강좌(노래교실, 건강관리,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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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