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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배구대회 성료

 

진안군은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외 보조경기장 5개소에서 개최한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만에 실시해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는 자리로 빛났다.

 

대회 종목은 남자 클럽 3부, 장년부 및 여자 클럽 3부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72팀, 약 1,180여명이 참가하여 오랜만에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배구대회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참가하는 선수단 및 가족들이 경기 후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랜만에 개최된 전국 규모 배구대회를 통해 운동 종목을 통해 선수들 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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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