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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영화상영관 소방안전체험교육 부스 운영

 

 

진안소방서가 지난 17일 진안읍 마이골작은영화관에서 영화 관람객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영화상영관 화재 발생에 따른 영화상영관 화재 재발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리가 완화하여 영화 관람객 급증하고 있어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교육용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예방 교육 ▲완강기 사용법 ▲영화상영관 화재 대피 ·피난 동선 확보 ▲피난기구 완강기 사용법 테이크아웃 컵홀더를 이용한 이색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정철 서장은 “영화상영관은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밀폐된 구조와 피난통로 숙지 미흡 등으로 피난 장애요인이 많아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크다”며 “피난 및 대피로 숙지 및 심폐소생술 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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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