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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전시회 열려

-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345명의 아동들이 캘리그라피, 로봇과학 등으로 꾸민 작품 전시돼 눈길

 

 

진안군은 17일~19일까지 3일간 진안 문화의 집에서 진안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전시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345명 아동들이 센터별로 주제를 정해 작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얻은 결과물로 열렸다.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로봇과학, 레고조립 등 12개의 다양한 주제를 갖고 준비한 만들기 작품들로 꾸며졌다.

또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 아동들의 문화적 소양 및 재능을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는 평이다.

 

진안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박지영 회장은 “지역의 문화적 역량으로 성장하고 있는 진안군 아동청소년의 모습은 지역의 미래 모습이라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문화적 풍토를 지역아동센터에서 책임지고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게 진안군수(전춘성) 역시 진안지역아동센터의 교육 및 돌봄 지원 뿐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아이들 행복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진안군 지역아동센터 12개소는 아동의 방과 후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고 맞벌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진행하며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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