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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면민의 장 선정

- 문화체육장 황의택, 공익장 손정현, 애향장 류화선, 효열장 김종윤

 

진안군 안천면(면장 김용호)은 지난 11일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은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에 황의택(중리마을, 76), 공익장에 손정현(노채마을, 64), 애향장에 류화선(서울시 송파구, 58), 효열장에 김종윤(보한마을, 59)님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장 황의택님은 전)진안군의회 의원과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서 안천면 발전과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공익장에 손정현님은 전)농촌지도자진안연합회장과 노채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안천 노채포도의 명성을 유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애향장에 류화선님은 안천면 노성리 출신으로 안천과 진안의 관광지를 회사 동료들에게 홍보하고, 귀향을 목표로 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고향 사랑에 귀감이 되어 그 공로가 인정되었다.

 

효열장에 김종윤님은 시각장애인이신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아내와 함께 4남매를 키우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착한 성품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안천면은 오는 27일 제48회 안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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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