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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 공무원 대상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

 

 

진안군은 2~3일까지 2일간 군청 강당에서 ‘2022년 을지연습’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전 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해 정부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목적의 국가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정식으로 실시한다.

 

군은 안보위협에 대응한 범정부적인 모의 실전 훈련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집합 교육과 더불어 코로나 19 감염 확산 우려 및 휴가 등으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실과소 및 읍·면을 대상으로는 자체 교육도 병행해 전 직원이 사전교육에 참여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진안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수행을 위해 군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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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