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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어린이 물축제 연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이‘2022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여름 물축제’를 연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일간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여름 물축제는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진안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진안청소년수련관(433-0080)으로 사전예약해야 한다. 접수는 이용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명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열지 못한 어린이날 행사를 대신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이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주말에는 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 동아리에서 푸드코트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마술, 비눗방울 등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한다.

물축제 참가는 무료다. 먹거리에 한해 1천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받는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전사고 없이 진안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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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