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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신품종 포도재배기술 교육 실시

 

 

 

 

진안군은 1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포도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신품종 포도 재배에 관한 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부응하고, 진안군 포도 산업 발전 및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유럽종 포도 특성별 재배관리’란 주제로 블랙사파이어, 루비로망,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유목관리, 병해충, 생리장해, 전정기술 등 집약적으로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교육생은 기존 포도재배 농가, 친환경포도 연구회 회원, 영농정착 희망자 등 다양해 포도 신품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진안군은 캠벨과 샤인머스켓이 포도 품종의 주를 이루는 만큼 이번 신품종 포도 교육을 통해 더 다양한 포도 품종이 재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적으로 포도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신품종 포도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 포도 전문가 역량향상 교육에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고품질 포도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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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