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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마을활동가 환경워크숍

- 진안군 내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 가져

진안군과 진안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이하 지구협의회)는 7월 29일 진안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인사초청 환경워크숍을 진행해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상일 지구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이재철 위원장이 속한 ‘동향면 봉곡마을의 자원순환 사례 발표’와 진안군청 환경과 차재철 환경정책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진안군 환경 정책 강의’,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은 “최근 진안군 내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농번기와 휴가철이 겹쳐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며, “이번 환경워크숍을 계기로 마을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진안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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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