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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4-H 농촌문화탐방 교육-대구 및 경주 일원

 

진안군 영농4-H, 학교4-H 및 지도교사 등 70여명은 26~27일 1박2일간 대구 및 경주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했다.

4H 회원들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신라 천년역사가 살아있는 경주, 대구 일원 역사문화를 공부하고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 블루를 떨쳐내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4-H회 정신인 머리(Head:지), 마음(Heart:덕), 손(Hand:노), 몸(Health:체)의 4개 팀으로 나누어 다채로운 팀빌딩 프로그램과 4-H 촛불의식 및 이념교육,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회원간 협동심과 동료의식을 높였다.

진안군 4-H연합회 송민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농업․농촌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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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