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용담서 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 개최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가 21일 진안군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창득 전라북도 농업경영인회장, 자매결연을 맺은 상주시 남광우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대회는 농약안전사용 교육, 개회식, 우수농업경영인 시상, 감사패 전달 등 기념행사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개회식 전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농약별 작용기작에 대해 배웠다. 이어 화합한마당을 통해 한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농연 진안군연합회 황인준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렇게 오랜만에 화합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당면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