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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헬스푸드 아카데미 심화교육

 

진안군은 18일~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핵심사업인 ‘헬스푸드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실시한 기본교육 수료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구성의 실질적인 완성 단계를 밟는 과정, 심화 분과별 교육 등으로 실시한다.

 

특히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계획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 받게 됨에 따라 그동안 계획된 공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된 만큼 헬스푸드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각자 조직한 공동체가 공모사업 추진의 중심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개강식을 찾아 “그동안 기본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신활력사업을 이해하고 지역경제 공동체 구성을 위해 노력한 교육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심화교육이야말로 신활력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헬스푸드 아카데미의 중추이며 하반기 교육까지 모두 마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63)433-2021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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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