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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식품전문관리 인력 키운다

(재)진안홍삼연구소 식품전문인력양성교육 실시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 주관으로 진안군의 홍삼 및 식품가공기업 관계자, 창업예정자 및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안 산약초전시관(다목적실)에서 7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식품전문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비는 진안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교육 진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교육훈련기관인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 HACCP교육원에서 맡게 된다.

HACCP정기·팀원 교육, 식품 유형별 가공기술, 농식품 마케팅,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가공공장 품질관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HACCP정기교육 및 HACCP팀원교육은,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전체과정 중 일정 시간 이상 수료자에게는 연구소 자체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재)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진안홍삼 등 식품관련 기업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고, HACCP 운영 및 마케팅 등 현장중심형 전문인력양성을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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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