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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하계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

 

진안군은 14일 군청, 진안경찰서, 유관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행락철을 맞이하여 진안군청 앞 사거리, 공설운동장 입구, 터미널 등에서 진행됐으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제한속도 준수 및 보행자 안전 확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평상시보다 약 20배 이상 증가해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에 버금가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강조하며 “제한속도 준수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진안군을 만드는데 전 군민이 동참하자”고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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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