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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지회, 경로문화행사 개최

 

 

진안군은 12일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지회(회장 김춘심)가 관내 시각장애인 150여명을 초청해 진안군전통문화전수관에서 경로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후원으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 간의 친선 및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진심 어린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참석한 어르신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춘심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 평소 장애인 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누구나 차별없이 행복하게 잘 사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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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