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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진안군은 8일 탄소중립 실현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홍보를 위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실천사항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각종 회의, 행사 시 종이컵과 플라스틱 물병 사용 않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하지 않기 △다회용 컵, 장바구니,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이 아닌 제품 사용하도록 노력하기 등이다.

 

더불어, 진안군은 올 4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 397개소에 홍보활동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1회용품 줄이기에 군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다음 세대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유관기관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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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