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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32개마을 순회 건강교육- 금연·절주 실천

오는 11일~29일까지

 

진안군은 흡연과 음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1일~29일까지 3주간 32개 마을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열리는 금연·절주 실천교육은 ‘우리 마을은 신나는 금연·절주 교육 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주 동안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주민을 만나게 된다.

 

특히, 지식전달에 치중한 교육을 실시할 경우 지역주민들이 흥미를 갖지 못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배우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 없도록 하기 위해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다수의 기관에서 강연경험이 많은 강사를 초청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폭염 등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마음건강, 몸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063-430-8511, 8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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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