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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발전 위한 합동워크숍

- 분야별 정책사업 발전 방안 모색 및 신소득 작목 발굴 토론

 

진안군이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의 주 소득원인 농업·농촌 부문의 전반적인 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농업·농촌 담당부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6일 열린 농업농촌 혁신전략 간담회의 연장선상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적 정책을 통한 농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 진입, 인구 감소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군 농업정책의 핵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기술보급과,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산림과 등 직원 50여명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에서는 진안농협 현황 공유, 각 분야별 정책사업 발전방안 토론, 각종 지도・지원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특히 진안의 자연・농업 환경과의 적합성, 확장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소득작목 발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전개하며 농업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 농업의 각종 정책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워크숍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농업현장과 결합해 우리군의 특성에 맞는 농업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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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