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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산북부상인회 역량강화-관광리더 양성사업 추진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 상인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진안관광리더 양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진안관광리더 양성 사업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마이산 북부 상인회 회원 20여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시 일원을 방문해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

프로그램은 선진지 탐방, 마케팅 강의, 조별 활동 등 상권 역량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롯데타워를 비롯해 삼청동 일대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와 인근 음식점 등을 방문해 방문지의 특이점과 색다른 노하우를 몸소 체험했다. 체험 후에는 참가자들이 모여 관내 관광지에 접목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상호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조별 활동도 함께 실시해 개인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석자들의 장기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마이산 상권의 인지도가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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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