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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강철부대2’출연 무주119안전센터 윤현진소방관, 이웃사랑 실천

-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물품 다시 무주군에 기부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윤종진 소방관이 29일 무주군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물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무주군청 군수실을 찾은 윤 소방관은 황인홍 군수에게 라면 30박스와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채널A 방송에 방영된 ‘강철부대2’ 출연자인 윤 소방관은 UDT(해군특수전전단) 팀장으로 상대팀들과 겨뤄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 소방관의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라면과 쌀을 선물을 받았으나 이를 무주군 저소득층에 기탁해 관심을 받고 있다.

 

윤 소방관은 “무주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무더운 여름철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힘을 보탰다”라며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윤 소방관님의 온정의 손길이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무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윤 소방관의 근무지인 무주119안전센터는 내년 초 무주소방서로 승격해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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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