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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강철부대2’출연 무주119안전센터 윤현진소방관, 이웃사랑 실천

-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물품 다시 무주군에 기부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윤종진 소방관이 29일 무주군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물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무주군청 군수실을 찾은 윤 소방관은 황인홍 군수에게 라면 30박스와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채널A 방송에 방영된 ‘강철부대2’ 출연자인 윤 소방관은 UDT(해군특수전전단) 팀장으로 상대팀들과 겨뤄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 소방관의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라면과 쌀을 선물을 받았으나 이를 무주군 저소득층에 기탁해 관심을 받고 있다.

 

윤 소방관은 “무주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무더운 여름철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힘을 보탰다”라며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윤 소방관님의 온정의 손길이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무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윤 소방관의 근무지인 무주119안전센터는 내년 초 무주소방서로 승격해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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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