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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진안경찰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 캠페인

진안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 캠페인

                                                            진안경찰서는 15일 진안공업고등학교 졸업식의 강압적 뒤풀이 예방 및 청소년 탈선 방지 등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청소년계 주관으로 밀가루·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졸업식 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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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