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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유소년승마단, 종목마다 입상.. 이어 입상!

‘재활승마경진대회&유소년승마대회’ 입상
제1회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3개부문에서 쾌거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 이영래)이 지난 24~25일 2일간에 걸쳐 치러진 승마대회에서 종목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말산업복합센터 재활승마 경진대회&유소년 승마대회’에는 각 종목마다 30~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뽐냈으며, 그 중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이 여느때처럼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장애물-50cm 유소년부에서 김하음(안천중3) 선수가 1,2위를 동시에 차지했으며 성채련(동향중1)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장애물-60cm 유소년부에서는 김하음 선수 1위, 이상혁(용담중3) 2위, 성채련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릴레이 경기에 참가한 이상혁, 김고경(안천중2), 성채련 팀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은 19년도 창단이래 지역대회뿐 아니라 전국 대회 등에서 출전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자체 승마대회를 개최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전북지역 인근 승마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의 선전을 축하하며 우리군도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방안 마련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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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