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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및 종업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안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 실무중심의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소방청장,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시행하는 소방안전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화재 안전 법령 및 제도 설명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방법 등 소방시설 계통도 활용 실습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작성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으로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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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