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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2체험형 장애인스포츠버스 행사 및 명랑운동회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문예체육회관에서 관내 장애인, 보호자, 관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형 장애인스포츠버스 행사 및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2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버스 내에 설치된 체력측정 장비를 통하여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 받고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하여 농구, 야구 등 스포츠 체험을 하였다.

 

또한 문예체육회관 내에서는 색카드 뒤집기, 터져라 풍선 등 명랑운동회가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날리는 기회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이 차츰 회복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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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