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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5일 마이산음악회 및 달빛걷기 행사 열려

 

진안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마이산 홍보를 위해 추진한 ‘마이산 음악회 및 달빛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마이돈 테마공원 특설무대 일원에서 펼쳐진 마이산 음악회는 자전거 탄 풍경, 이상한계절, 이희정밴드, 김혜정 등이 펼치는 음악공연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 잡는 신기함 가득한 마술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음악회 종료 후에는 초록빛이 짙어져 가는 마이산 일원에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는 달빛걷기 행사도 함께 진행돼 초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에 기분 좋은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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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