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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물놀이 관리요원 응급구조 교육

 

진안군은 23일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관계 공무원, 안전관리요원 등 32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수칙,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인명구조 실습 훈련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관련해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가막천, 섬바위, 감동천, 풍혈냉천, 정자천1·2·3·4구역, 운일암 반일암 6개 구역) 14개소에 배치돼 순찰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이 밖에도 피서객들이 몰리는 주말에 담당 공무원 휴일 비상 근무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15일 ~ 8월 15일까지 약 1개월을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기상정보 파악 등을 통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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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