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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53억 원 확보

○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3개 시군 최종 선정

○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장비 등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6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결과 3개 시·군(익산, 남원, 완주)이 선정돼 총사업비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축산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시도의 1차 평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2026년도 사업 공모에서는 사업을 신청한 전국 51개 시군구 중 평가결과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20개 시군이 총사업비 371억원으로 대상자가 선정되었다.

 

우리도는 3개 시군이 총사업비 53억원(전국대비 14%)으로 선정되었으며 시군별로는 익산시 21억, 남원시 19억, 완주군 13억이다.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상생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개선 의지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축산농가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정착하는데 도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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