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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문화의집, 군민 대상 인문학 강좌 진행

- ‘섬진강 화백’으로 유명한 송만규 화백의 ‘강물에 붓을 담아 그린 사색’

 

진안군은 진안문화의 집에서 섬진강 화백으로 유명한 송만규 화백을 초청해 ‘강물에 붓을 담아 그린 사색’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강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안군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진안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농촌인문학강좌 상생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번째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날 강사를 나선 송만규 화백은 한국묵자연구회 회장, 한국민족에술인총연합 전북지회장, 민족민중미술운동 전국연합 의장 등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으며, 섬진강의 자연을 붓으로 그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화백으로 평소에 관심이 있던 군민들이 강연장을 찾아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다음 농촌인문학강좌 상생아카데미는 진안문화의 집 2층 마이홀에서 7월 21일(목) 오후 3시에 진행하며, 공동체주택으로 유명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의 기노채 이사장이 주택과 농촌공동체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http://www.refarm1.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63-433-0245/0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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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