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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아동21명 "백제 문화유산" 체험

- 백제의 흔적을 찾아서~

 

 

진안군 여성가족과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명과 충남 부여 일원에서 역사 캠프 ‘백제의 흔적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여군 교육단체 ‘백제에서 놀자’의 후원 연계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백제문화단지와 부소산성 일대를 방문해 교과서로만 배웠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문화재를 실제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역사캠프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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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