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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일고 진로캠프 운영

 

 

진안군은 13일 청소년의 자기 이해를 높이고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진안제일고 2학년 학생 39명이 참여했다.

군은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의 일상과 밀접한 5가지 동기인‘재미, 능력, 고통, 도움, 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행동목표를 설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를 확장해 개개인의 진로와 연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어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청소년 교육 콘텐츠 전문 기획사인‘해본사람들’에 의뢰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진로캠프를 비롯해 직업체험, 전문가와의 만남, 적성 및 진로발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청소년이 캠프를 통해 진로 부담을 줄이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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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