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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리가 배워야 마을을 살린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리더들의 응급처치교육
마을 내 위급 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 향상

 

 

진안군은 7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소속 마을 리더 30여명이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진안군역량강화사업 중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이하 지구협의회)활성화 사업으로 지구협의회 소속 마을리더들의 공동체 연구모임을 진행 중에 있다.

공동체 연구모임‘대동’은 마을만들기 활동 고도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대처 및 119신고방법 ▲응급처치 일반 ▲표준 심폐소생술 교육 ▲구조호흡법 ▲ 자동 제세동기 사용방법 ▲외상환자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마을과 외부 방문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지구협의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지구협의회 소속 마을의 교육 수요를 실시해, 수요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리더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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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