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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호국보훈의달 기념 초등생 홍보포스터공모 수상작 선정

- 최우수상에 진안초 6학년 전하엘 학생 비롯 총 4점

 

진안군은 2022년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실시한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한달 간 보훈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재학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표현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 결과 총 13점의 작품이 접수가 됐으며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최우수상 진안초등학교 6학년 전하엘 학생 ▲우수상 진안초 5학년 우수현 ▲장려상 진안초 5학년 강혜연 / 4학년 김효은 학생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전하엘 학생의 아름다운 매듭(작품명)에 대해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는 학생의 마음이 참신하게 표현되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우수작품에 대해 각종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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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