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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경영목표달성 지원 교육

 

진안군은 27일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청년 창업농 및 청년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황 분석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개인별 3회에 걸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여 경영개선방향을 지도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자는 지난 4월 중 모집했으며 만19세 ~ 49세 이하인 농업인 중 농식품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기존에 컨설팅을 받지 않는 청년농업인, 창업예비농 순으로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기본교육에서 진행한 영농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자금관리 및 경영 목표 설정,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오픈마켓 입점 컨설팅 등 개개인의 경영 마케팅 관심분야에 충족할 수 있는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영분석, 처방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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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