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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도로교통법개정안 등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진안경찰서에서는 26(목)일 14시부터 두 시간 동안 3층 강당에서 관내 60여 명을 대상으로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안전공단의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육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보행자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내용, 난폭운전의 위험성, 약물의 운전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진00(75세, 남)은 ”나이가 먹어 인터넷도 못하고 전주로 교육받으러도 불편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경찰서에서 교육을 해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홍훈 서장은 "오늘  교육은 관내 총 대상자 291명 중 1차로 실행한 것으로, (보. 이. 고) 보행자. 이륜차. 고령자 교통사고예방에 대해 실제 발생하는 고령보행자 사고 사례를 설명으로 경각심을 키우고자 실시했으며 고령에 따른 면허시험장 및 인터넷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해드리려고 마련했다.  앞으로도 고령운전자들께서 불편하시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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