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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기본교육

 

 

진안군은 19일 장수 타코마팜리조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기관인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과 참여 청년 9명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행지침에 의해 추진 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직무 및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18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1년까지는 농업법인에 근로하는 청년의 인건비만 지원했었으나 ‘22년부터는 국도비 199백만원을 확보해 지역특화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에 근로하는 청년의 인건비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최대 2년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지역특화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근로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 멘토링 △사진촬영 기법 △스마트 스토어 운영방법 △온라인 마케팅 강의 △비즈니스 매너 △지역이해를 위한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창업을 준비하는 3명 청년들은 돌아오는 23일 청년간담회를 통해 원하는 교육 일정 및 내용을 확정 할 계획이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년들에게 사업목적에 대해 충분히 이해시키고 적극적인 참여와 바람직한 활동을 유도하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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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