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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 운영

 

 

진안군이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실을 추진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진안 마이꿈 유치원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등 7개소에서는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추진하며 집중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및 영상 시청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맞춤형 구강건강교실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교육은 ▲1회차에는 구강보건전문강사가 나서 구강건강교육을 추진해 아동들이 충치의 진행 과정을 실험해 보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2회차에서는 아동들의 구강 상태를 파악하는 구강검진과 충치 조기 예방을 돕는 불소도포를 실시 ▲3회차에는 치아 홈메우기를 통해 충치균(뮤탄스)을 봉쇄하는 시술을 실시해 영구치의 교환 시까지 영구치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년기의 유치는 무른 상태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 밖에도 운동, 영양, 아토피질환 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유년기 아동들의 건강 지키기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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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