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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버이날 맞아 강용희씨 등 11명 표창

 

진안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0회 어버이 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신 어버이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자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와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장한어버이 표창대상자는 읍·면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고, 장한어버이로 선정된 진안읍 강용희씨를 비롯해 1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진안군수 권한대행 김창열 부군수는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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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