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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사)농촌으로가는길의 특별한 귀농귀촌 전문교육

귀농 준비, 진안군에서 차근차근 시작하세요

5월6일까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농촌생활기술학교 열려

실사구시형 귀농귀촌 준비과정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 실시


 

농식품부의 귀농귀촌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농촌으로 가는 길(대표:성여경)의 귀농귀촌 교육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농촌으로 가는 길의 귀농귀촌 준비과정은 농식품부에서 12년 연속 우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고, 귀농귀촌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교육의 질이 우수하고,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교육비의 70%는 국비 지원이 가능해 교육생들이 큰 부담없이 교육 참가도 가능하다.

 

2022년에는 총 5기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1기는 5월 2일~6일까지 4박 5일간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치유 숲 등 진안군 일원에서 열리며 낮시간에는 실습 위주, 야간에는 이론 교육을 실시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준비를 돕게 된다.

 

주요 이론과정은 ▲지자체 귀농정책 ▲귀농 컨설팅 ▲귀농 정착 시 사기 피해방지 ▲본인에게 맞는 귀농 귀촌 지역 컨설팅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귀농 귀촌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습 과정으로는 ▲보일러, 전기, 배관, 수전 등을 고치는 집안 다루기 프로그램 ▲용접, 적정기술, 로켓스토브, 텃밭 가꾸기등을 다루는 집 밖 다루기 프로그램 등도 함께 교육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교육생 전원이 직접 농기계를 만져보고, 작동할 수 있어 농업기계 운영 요령도 습득할 수 있다.

(사)농촌으로 가는 길 성여경 대표는 “지역민과 귀농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강의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귀농 귀촌 1번지 진안군에서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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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