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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2년 상반기 민원담당자 친절교육

 


진안군은 관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대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5~26일 양일에 거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는 한국능률협회 백희원 강사가 나서 ‘언택트 시대 휴먼터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민원 응대 화법, 민원인 유형별 응대법, 민원인 마음 공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제정 중인 ‘진안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 조례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치유 등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민원 담당자들의 정신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민원업무 처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심리상담 지원 등을 추진중이며, 더불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 친절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처리 공무원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와 병행해 친절교육 등 최고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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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