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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공고 학교폭력 예방 토크콘서트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5일 진안공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클라스가 다른 라디오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크쇼에 교사와 청소년이 패널로 참여해 또래관계, 학습, 진로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학교폭력 문제를 공식적으로 다루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퀴즈대회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의 개념, 대응법, 예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배우는 장이 됐다.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을 외치며 실천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하여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은하 센터장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다소 무거운 주제인 학교폭력을 비교적 가벼우면서도 사례중심으로 학생들의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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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