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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타시군과 해외 사례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육지원분과, 축제문화분과, 자치운영분과, 기획홍보분과, 주민복지분과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예교실’을 비롯한 9강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수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현장에 접목 가능한 주민자치 실천방안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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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