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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지난 13일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진안군민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퍼레이드 및 계도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불법 주ㆍ정차 차량단속 및 현지계도 ▲양보운전 및 끼어들기 금지 등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인 5분 이내 초기진화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긴급출동훈련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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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