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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소속 최행남선수 81kg급 3관왕!

-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행남 선수가 제70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최행남 선수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해 인상(137kg) 1위, 용상(171kg) 1위, 합계(308kg) 1위를 들어 올려 81kg급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행남 선수는 지난 2020년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에 입단해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부상을 입었지만 동계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행남 선수는 “진안군 역도훈련장에 타ㆍ시군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러 와 같이 운동하며 더욱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향상된 기량으로 진안군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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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