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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효녀가수 현숙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

 

 

진안군은 14일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가수 현숙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현숙은 2년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효녀가수로 알려진 현숙은 1979년 데뷔해 ‘요즘여자 요즘남자, 사랑하는 영자씨, 이별 없는 부산정거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농촌 지역을 돌며 10년 넘게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하고 목욕 차량까지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치매홍보대사,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창열 진안군 부군수는 “대중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현숙 씨를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면서 “진안홍삼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진안홍삼 홍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숙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에서 나는 진안홍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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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