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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의 봄, 황홀한 벚꽃길·탑사가는 길

4월의 중순

남부마이산 자락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전북에서 가장 늦게 핀다는 진안! 이곳 마이산 벚꽃길은 4월13일 주중인데도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벚꽃길은 산 입구에서 시작하여 탑사까지 터널을 이루면서 장관이다.

여기저기서 떨어지는 꽃비를 맞으며  봄 풍경을 사진에 담는 모습이 정겹다.

특히 밤에는 갖가지 가로등이 꽃길을 비추면서 황홀감을 더해 주고 있다.

진안군이 산책길 쪽으로 갖가지 조명등을 달아 놓아 또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는 져버린 벚꽃을 감상하며 마이산의 매력에 빠진 관광객들은 즐거운 추억을 쌓느라 여념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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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