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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의 봄, 황홀한 벚꽃길·탑사가는 길

4월의 중순

남부마이산 자락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전북에서 가장 늦게 핀다는 진안! 이곳 마이산 벚꽃길은 4월13일 주중인데도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벚꽃길은 산 입구에서 시작하여 탑사까지 터널을 이루면서 장관이다.

여기저기서 떨어지는 꽃비를 맞으며  봄 풍경을 사진에 담는 모습이 정겹다.

특히 밤에는 갖가지 가로등이 꽃길을 비추면서 황홀감을 더해 주고 있다.

진안군이 산책길 쪽으로 갖가지 조명등을 달아 놓아 또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는 져버린 벚꽃을 감상하며 마이산의 매력에 빠진 관광객들은 즐거운 추억을 쌓느라 여념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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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