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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87억 원 투입...수요자 중심 산림복지 서비스 대폭 강화

○ 도민 맞춤형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287억 원 투입

○ 숲길 정비·전문인력 확대로 이용 환경 개선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287억 원을 투입해 도민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2026년까지 ▲정읍·진안·고창·부안에 자연휴양림 4곳, ▲전주·정읍에 치유의 숲 2곳, ▲무주·순창에 산림복지단지 2곳을 새로 조성하고, 도내 숲길 106km를 정비해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해 산림복지를 도민 건강과 생활의 필수 요소로 재정립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림복지 기반을 확충해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시설 확충과 함께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숲해설가·유아숲체험지도사·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인력 채용을 기존보다 12명 늘려 총 48명으로 확대하고, 영유아·청년·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수요계층에 맞춘 놀이·학습·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산림복지를 지역 관광 및 농·산·어촌 활성화와도 연계한다. 자연휴양림 숙박객을 인근 치유의 숲과 연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수·진안 일원에서는 숲길과 산악레포츠 시설을 활용한 트레일레이스 대회와 연계해 산림복지시설을 개방하는 등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도민 건강과 생활복지의 필수 요소로 만들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서비스부터 도심형 인프라까지 촘촘하게 구축해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산림복지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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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 80건 중 18건 노로바이러스 검출…교차오염 주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