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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구축 워크숍

주민중심 마을복지계획 수립 본격화

 


 

진안군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중심 마을복지계획수립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13일 진안읍 산약초타운 강당에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추진단을 한자리에 모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문 강사의 교육과 함께 주민 중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활동과정을 말한다.

지난 2021년 진안읍, 용담면, 백운면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주민 중심 마을복지계획을 올해는 11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다수의 역량강화 교육과 결과보고회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지역과제의 자생 해결 능력 향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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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